활용작성일 2026-08-29

전해질음료, 분말제품의 최적 원료 : 제주미네랄솔트

분말·액상 제품에 쓸 소금을 검토할 때 확인할 것들을 정리했다. 용암해수 100% 원료와 여섯 단계 제조, 검사·특허·인증 서류까지 다룬다.

이른 아침 옅은 물안개가 낮게 깔린 제주 동부 해안의 검은 현무암 지대

물에 타 먹는 분말 제품에서 소금은 맛을 내는 재료로만 쓰이지 않는다. 어떤 소금을 쓰느냐에 따라 검토해야 할 규격과 서류도 달라진다. 그래서 원료를 검토할 때는 대개 세 가지를 먼저 확인한다. 어떤 원료인지, 어떤 공정으로 만드는지, 어떤 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지다. 이 글에서는 이 세 가지를 차례로 설명한다.

원료가 하나면 확인할 변수가 줄어든다

우리가 쓰는 원료는 바닷물을 직접 취수한 것이 아니라 염지하수인 용암해수다. 분말형 소금의 원재료 표기 역시 제주용암해수 100%다. 원료가 하나로 정해져 있으면 배합을 설계할 때 확인할 변수가 그만큼 줄어든다.

용암해수는 제주 바닷물이 현무암층을 지나며 걸러진 지하수다. 바깥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는 바닷물과 달리 용암해수는 땅속에 있어 계절이나 날씨에 따른 원료 수급 변동이 크지 않다. 연간 물량을 미리 계획하는 기업에는 중요한 검토 사항이다.

밝은 작업대 위 투명 유리 비커에 담긴 고운 흰 소금과 옆에 놓인 스테인리스 계량 스푼

성분명은 확인됐지만 함량 자료는 없다

용암해수에는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들어 있다. 확인된 성분은 아연, 바나듐, 철, 셀레늄, 게르마늄이다. 아연과 바나듐, 게르마늄은 보유 중인 용암해수 자료에, 철과 셀레늄은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공식 채널 영상 설명란에 적혀 있다. 두 자료 모두 성분별 함량 수치는 담고 있지 않다.

함량 자료가 없으므로 이 글에서는 확인된 성분명과 근거 자료의 범위만 제시한다. 원료를 검토할 때는 막연한 수식어보다 시료명과 검사 기관, 검사일이 기재된 자료가 중요하다. 보유 자료의 범위는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조 공정은 여섯 단계다

제조 공정은 취수, 농축, 제염, 건조, 선별, 포장의 여섯 단계로 이루어진다. 제주도가 관리하는 식품 허가 시설에서 원수를 취수하고 수분을 제거해 농축수를 만든 뒤, 이를 안개처럼 분사해 정해진 온도에서 결정화한다. 생성된 소금 결정은 24시간 건조한 뒤 자체 기준을 통과한 것만 선별하고, 포장 전에 금속탐지기를 거친다.

이 공정의 핵심은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수분을 제거하는 것이다. 완성된 소금은 분말과 액상 두 가지 형태로 공급한다. 필요한 형태에 따라 규격도 달라진다.

서류로 확인할 수 있는 것

소금 자체를 대상으로 일반세균·대장균 검사와 중금속 검사를 받았고, 원료인 용암해수를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검사를 받았다. 세 검사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소금 제조 장치와 방법에 관한 특허를 국내·일본·중국에 등록했다. 제품 이름과 표시는 상표로, 용기 디자인은 디자인으로 등록했다. 연구 조직으로 인정받았고, 식품안전 관리 체계에 관한 인증도 받았다. 등록번호, 발급기관, 발급일이 기재된 서류는 회사인증 페이지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서류가 많다고 해서 제품이 더 좋다는 뜻은 아니다. 서류에는 등록 대상과 시점, 기관, 검사 내역이 담겨 있다. 원료 검토는 보통 이런 자료를 확인하는 데서 시작한다.

전해질 분말 제품 시장 동향

전해질 음료 시장에서 분말형 제품이 늘면서 제주 용암해수 미네랄을 배합한 제품도 나왔다. 그랜드뷰리서치 자료는 국내 전해질 파우더 시장이 2025년 1억7540만 달러에서 2033년 3억4410만 달러로 해마다 8.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이 사례만으로 해당 제품에 우리 소금이 들어갔다고 볼 수는 없다.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우리 원료와 보유 서류에 관한 내용이다.

문의하면 회신하는 항목

문의 시 확인할 항목은 제품 형태(분말 또는 액상), 규격과 입도, 최소 주문 수량, 시료명·검사 기관·검사일이 기재된 시험 자료의 제공 범위다. 제품 용도와 주문 물량에 따라 조건이 달라지므로, 문의 내용을 확인한 뒤 날짜가 기재된 개별 자료로 회신한다.

전화는 064-901-2410, 이메일은 jslee@wooshint.co.kr이다. 문의할 때 개발 중인 제품의 형태와 규격, 예상 물량을 함께 알려 주면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전자신문 2026년 8월 27일 「물에 타먹는 전해질 음료 뜬다…분말제품 경쟁 본격화」. 이 글의 시장 전망 수치는 전자신문이 인용한 그랜드뷰리서치 자료를 따른다.